여름 휴가시즌이 다가오면서 휴가 가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태국!
태국에 있는 수많은 섬들을 둘러보기만해도
수십번을 더 가도 모자랄것 같은 태국 여행이지요
방콕만해도 여러번 가고 또 가도 가고싶게 만들구요
사랑하는 태국~
그리고 너무 좋았던 크라비예요.
화려한 방콕과는 사뭇다른 느낌의 크라비
그래서 더 좋았어요
수완나폼의 현대적이도 큰 규모의 공항과 달리
자그마한 크라비 공항에서부터 시작되는 크라비 여행
아오낭비치가 있고 리조트가 있는곳으로 가기위해 타고갔던
택시안에서 창밖으로 보이던 크라비의 자연경관도 너무 매력적이었구요
모든것이 아름다웠던 곳이에요.
시간이 많이 넉넉히 잡고 떠날 수 있는 휴가라면
크라비에서 휴식을 취하고 방콕의 세련되고 멋진 호텔에서 머물면서
시내에서 쇼핑도하고 마사지도 받고 그러고 싶은 마음입니다.
공항이 굉장히 작아요
수완나폼이랑은 거의 비교가 안될정도의
크라비공항.. 마치 시골의 작은 기차 정거장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더 막 정감이 갔다고 할까요?
택시를 타기위해 공항바깥으로 나왔어요
크라비 시내로 가기 위해서요
택시를 나고 사오십분 들어갔던걸로 기억해요
택시타기전 공항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된답니다
크라비 공항 바깥에서 볼 수 있는 흰색의 벤은
리조트 고객 픽업용인것같아요
미리 신청해서 타고 가도 좋을것같아요
숙소에 짐풀고 아오낭 비치 돌아다니다가
리조트를 돌아가기위해서 탔던 툭툭이
미소가 예뻤던 기사님이지요
^^
툭툭이를 탈만큼의 거리는 아니었지만 한번쯤 타보고 싶었어요
씽씽 달려주시더라구요 후덥지근한 바람이었을텐데
시원하게만 느껴지구요
첫번째 숙소로 선택했던 크라비의 디바나플라자 리조트
깔끔했고 편안했어요
선셋이 정말 아름다운 크라비예요
이건정말 빙산의 일각
매일매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붉게 물드는 크라비의 하늘을 보고 있으면
굳이 다른거 없이도 기분좋아지죠
크라비의 매력
아름다운 태국 크라비 조용하게 리조트에서 머물고 싶은 휴양위주의
여행을 하고 싶다면 방콕보다 크라비가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