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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산책.

야경이 멋진곳. 걷기 좋은 길과 깔끔한 공원

양정 송상현광장

한여름 무더위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어느새 가을이 되어서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기분좋은 바람이 부는 요즘이에요.

여름동안 걷지 못해서 운동 부족이 되었던 몸을 이끌고

밤 산책 떠나기, 새롭게 단장해서 깔끔하고 깨끗해서 기분좋은

양정에서 부전동으로 이어지는 송상현 광장에 다녀왔어요

밤시간에도 공원을 밝히는 조명등과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조명이 밝혀주는 곳이기도 해요

조명이 멋스러웠어요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아서 걷기에도 부담이 없었고

넓게 펼쳐진 광장이 걷는내내 마음이 탁 트이게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길을 걷다보면 나무가 깔린길 잔디밭 넓은 광장

변하는 송상현광장의 모습도 재미가 있었구요

불빛이 들어오는 벤치의 모습도 멋있죠

걷다가 힘들면 잠쉬 앉아서 쉬어가도 좋아요

새롭게 단장한지 얼마안되어서 깨끗하고 깔끔함이 느껴져요

좋다잉^^

저 뿐만 아니라 산책을 하는 사람을이 많았어요 ㅎㅎ

가을밤이랑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어요

잔디밭에 앉아서 좋은 사람들이랑

수다떨면서 이야기를 해도 좋을것같구요

넓은 광장을 거쳐서 걷다걷다 보면 양정에서 부전동까지

한달음에 온것처럼 금방 도착해요

송상현광장의 안내도

선큰광장에서는 공연같은걸 보면 좋을것같고 편의시설이 있었구요

잔디 광장은 여기저기에 있고

실개천이 살살 흐르는 곳도 멋져요

밤 산책을 하고 싶을때

야경이 멋진 송상현광장도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