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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밥집 ^▽^

 

 

배부르고 맛있는 한끼 식사를 위한 식당찾기

 

 

옛날돈까스

 

부드럽고 따뜻한 고로케

 

 

정감있는 느낌을 주는곳

 

 

- 은화수식당 -

 

 

 

 

 

 

은화수 식당은 부산지역에만 있는 체인점일까요?

 

검색을 해보니 부산 여기저기에 몇군데 은화수 식당이 있는것같더라구요

 

돈까스가 먹고 싶을때면 가끔 찾아가는 은화수식다이에요

 

 

 

스프는 정말 경양식 식당의 맛 그대로의 스프맛이구요

 

돈까스소스는 초등학생시절 먹었던 경양식 그대로의 소스보다

 

약간의 세련미는 더 있지만 ^^ 옛날맛이 떠오르는 매력이 있었어요

 

 

 

맛있는 돈까스와 메인은 아니었지만 더 맛있었던 고로케가 있는 은화수 식당에서

 

맛있는 밥을 한끼 하고 왔어요. 술집도 좋지만 이렇게 소박한듯한 밥집이 좋은 요즘입니다.

 

 

 

 

 

 

 

은화수식당 입구에서 찍었어요

 

은화수 식당의 컨셉인것같아요

 

붉은 벽돌색의 은화수식당을 처음봤을때는

 

요즘 유행하는 카페인가? 싶었는데

 

밥집이라 더 반가웠었어요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고 하니까 사람이 많을때는

 

종종 싸가지고 가서 먹어야겠어요^^

 

사랑과 정성을 담은 한끼 식사

 

 

 

 

 

 

은화수식당의 메뉴와 가격이구요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던 곳이에요

 

메뉴에 보이는 경양식 돈가스 ㅎㅎㅎ

 

 

 

 

 

 20대 세트

 

30대 세트

 

이런식으로도 메뉴가 있었어요 재미있어요^^

 

밥먹고 있을때 어떤 삼십대 두분 오셔서 우리는 삼십대니까

 

삼십대세트로 먹자면서 주문하셔서 맥주랑 드시기도 하셨어요

 

이런 작은 밥집서 밥먹으면서 맥주한잔하는거 너무 좋아요

 

 

약간 분위기가 일본 드라마에서 보면 작은 식당이나 술집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얘기나누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화려하기 보다 소박해서 좋은 은화수식당이에요

 

 

 

 

 

 

붉은색과 초록색이 시즌이 시즌라 그런가

 

크리스마스 같은 느낌도 주네요

 

 

 

 

 

부드럽고 맛있었던 스프

 

이런 스프는 요즘은 보기 드물죠 맛있어요 추억이 생각나는 그런맛

 

 

 

 

 

카레위에 올려 먹었던 감자 고로케입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메인으로 먹었던 카레나 돈까스보다 제 입맛에는

 

감자고로케가 더 맛있었던것같아요^^

 

따뜻한 느낌의 음식

 

 

 

 

 

이렇게 카레소스에 밥도 슥슥 비벼서 먹을 수 있구요

 

 

 

 

물론 오늘의 주인공은 돈까스죠

 

옛날맛 경양식돈까스

 

 

 

접시에 올려진 양배추샐러드와 돈까스 동그란 밥이

 

정말 어릴때 경양식집에서 먹던 돈까스같기도 하죠^^

 

맛있었던 은화수식당이에요